안녕하세요 다함서비스입니다. 기본 서체가 맘에 들지 않아 서체를 바꿔봅니다. 한번 더 바꿔봅니다. 그래 이게 글자지 ㅋ
다함서비스는 201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12월까지 다니던 네트워크 병원 마케팅 지원팀을 정리하고 백수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잔재주 잡재주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함' 이라는 상호를 걸고 개인사업자를 등록하였습니다.
다함이라는 단어가 너무 포괄적인 의미와 생각보다 많은 상호가 있어서 다함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작은 컴퓨터 수리점을 시작합니다. 수중에 돈이 200만원 밖에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일을 하며 모든 건 출장서비스로 시작했지요. 가끔 컴퓨터 등을 매입할 기회가 있으면 베란다에 쌓아놓고는 했습니다.
2015년 5월인가 작은 3평짜리 공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증금 200에 월세 10만원.
그리고 2015년 12월 맞은편 벽을 트고 7평으로 확장합니다.
2016년 9월 첫번째 직원을 한명 고용합니다.
2018년 9월 집 앞 헬스클럽으로 사용되던 100평짜리 상가로 이전합니다.
2020년에 새롭게 직원을 뽑고 다시한번 확장의 기운이 있었지만 코로나와 여러이슈로 주춤하고 있네요.
2021년은 법인 전환과 새로운 시도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지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는 것 뿐인데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2015년 5월 진짜 말도 안되는 나의 가게
2015년 12월 사무실 확장
2018년 5월 이전할 상가에서 절하는 친구
앞으로 좋은 글들이 나올 수 있기를